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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크리스마스 그룹전 <Present>

 

 

연말에는 많은 선물을 주고 받으며, 성탄절에는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듬뿍 안겨주는 멋진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있다.

 

‘선물’은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고 궁금하게 하는 기분 좋은 말이다. 기대되고, 행복하고, 엔도르핀이 돌게한다. 크든 작든, 유형이든 무형이든 선물에는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성의가 담겨있다. 이는 사랑의 전달이며 실천이다. 여러 선물 가운데 최고의 선물은 지금 이 순간이다. 부족한 점도 많고 아쉬운 점도 헤아릴 수 없지만, 그럼에도 지금 여기 이렇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지금 이 순간이 선물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남용, 김채용, 부리한(이재범·한상미), 서유라, 이중근, 이홍진, 전광영, 전재은, 데미안 허스트의 선물 같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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