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 아인슈타인 3.0

2011. 09. 05 - 10. 20

예술의 전당 V갤러리

 

주최/주관

한국과학문화진흥회, ARTPARK

 

협찬

하나은행, IBB Korea,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후원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국립현대미술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장욱진미술문화재단, 박영덕화랑

 

참여작가

장욱진, 백남준, 강영민, 권혁, 김순희,

김은주, 김태성, 김형무, 나인주, 난다,

남은경, 남궁 환, 노진아, 레이박,

서정국, 송운창, 신한철, 오경환,

이동엽, 임정은, 정태섭, 조영표, 지호준,

최성훈, 황규태

Introduction

한국과학문화진흥회는 2011년 노벨사이언스 체험전 [피카소 & 아인슈타인 3.0]을 개최한다. 아인슈타인이 열어놓은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간의 새롭고 다양한 경험들이 전시의 핵심을 이룬다. 따라서 과학꿈나무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창의력 증진의 새로운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피카소 & 아인슈타인 3.0]의 의미

[피카소 & 아인슈타인 3.0]은 예술계와 과학계의 대표거장과 미래의 와이드 웹을 서술하는 용어인 웹 3.0(Web 3.0)이 합쳐진 합성어이다. 특히 최근의 웹 혁명을 서술하기 위해 쓰이고 있는 '웹 2.0'의 용어 도입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는 '웹 3.0'을 사용하여 미래의 인터넷 혁명의 파동에 대한 가설을 세우듯 예술과 과학도 발전과 융합의 반복으로 '3.0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피카소 & 아인슈타인 3.0]은 극과 극으로 여겨지는 과학과 예술의 영역에서 발견되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두 분야가 만나는 지점을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과학을 예술로 체험해보고, 예술을 과학으로 이해해보는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가 26명의 사진, 회화, 입체, 영상작품 및 과학의 원리를 보여주는 제작작품, 대가들의 명화로 다양한 장르가 통합적으로 구성된다.

 

노벨상 업적에 뿌리를 둔 이번 전시는 현미경으로 볼 수 있거나 그보다 더 작은 세상을 사진, 미술, 조형물을 통해 가시화하며, 너무 방대하여 우리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거대우주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통하여 멀리 떨어져있던 먼 옛날인 우주가 시작하는 창세기의 모습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 우주를 거쳐서 지구를 여행해 보기도하고, 지구의 주인인 인간의 몸을 통하여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미시의 세계를 거쳐서 빛으로는 볼 수 없으나 다른 수단을 통하여 그려지는 원자 속의 세상을 과학과 예술을 통하여 만나게 될 것이다.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미디어아트가 주목 받게 되면서 예술과 과학의 결합 전시가 대중을 만나는 횟수가 늘어가고 있다. 예술가의 시선이 주안점이 되고 과학은 예술을 실현하는 도구적 역할로 제한되는 전시가 아닌, 과학자의 시선이 공존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감상자가 1차적으로는 예술을 향한 과학의 시선을 통해 그 연계성을 이해하고, 2차적으로는 작품의 표면적인 형식이나 특성을 넘어 작품 해석을 시도한다면, 두 번의 감상이 가능한 더 깊이 있는 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예술과 과학 속 상상력에 동참하여 이 두 영역의 접점을 포착한다면, 예술을 통해 과학을 조금 더 가까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나보기를 희망한다.

 

Installation Vi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