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성 『The Costume of Painter』

2009. 09. 02 - 09. 27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

Introduction

아트파크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세브란스 병원 내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배준성의 개인전< The Costume of Painter>을 기획 하였습니다.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는 본관 로비에 마련된 공간으로 이번 전시에는 10여점의 렌티큘러 작품이 출품되며, 기존에 들추기 대신 몸을 움직이는 보다 간편한 동작으로 관람자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드러나는 회화의 표면을 즐기게 됩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한 작품속에서 4가지 다른 작품을 만나게 되는 다양성은 관람자를 더욱 그림에 몰두시키는 힘이 될 것입니다.

 

“배준성에게 그림은 정물과 동물의 상호작용에서 탄생한다. 동숙과 미아라는 모델의 몸은 작가의 카메라 렌즈 앞에 정물이 되고, 앵그르와 베르미어, 알마-타데마의 화집에서 따온 이미지들 역시 정물이 된다. 화가가 그려낸 이들 정물은 다시 회화라는 정물로 탄생되고, 그 회화를 정물삼아 또 다른 그림(렌티큘러)이 생성되는 연쇄작용이다. 그 속에서 작가는 정물과 정물을 매개하고 새로운 정물이 자리하는 맥락을 바꾸는 ‘동물’이다. 물론 배준성이 자리매김한 회화의 맥락은 또 다른 ‘동물’인 감상자의 손에 의해 해체되고 재생산된다. 비닐을 들추며 관람자는 기존회화의 ‘완성작’에 교묘히 은폐되었던 제작의 과정을 목격하게 된다. 더욱이 그 제작의 과정이 관람자의 선입견에 위배되는 이질적인 이미지들의 봉합으로 이뤄졌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이들의 ‘들춰보기’에 당위성을 준다. 적극적인 들춰보기는 더 이상 관람자를 수동적 존재로 치부하지 않는다. 관람자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맥락은 이미 고정되고 불변하는 보기의 대상(작품)과 수동적 감상자라는 기존의 관념을 넘어서 둘 사이의 관계맺음으로 급변하는 것이다. 이때 회화는 더 이상 고정된 정물이 아니라 과정이며, 계속해서 변화하는 작용function으로 존재한다.” 평론글 중 일부 발췌(이지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수동이 아닌 능동적으로 관람객의 움직임을 자극 시키는 작가의 의도를 체험하는 전시로 풍부하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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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배준성 (裵准晟, Joonsung Bae)>

 

1967 광주 출생

2000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1990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07 The Museum, 갤러리현대, 서울

2006 The Costume of Painter, 갤러리 터치아트, 헤이리, 파주

The Costume of Painter, 롯데 에브뉴엘, 서울

2005 The Costume of Painter, 캔버스 인터내셔널 아트, 암스테르담

2004 The Cosume of Painter, 백해영 갤러리, 서

2003 라크르와씨, 치마를 올려봐도 될까요?, 대림미술관, 서울

2002 The Cosume of Painter, 보자르미술관, 뚜르

2000 Naming, 갤러리인, 서울

1997 Naming, 살갤러리, 서울

1996 독후감, 금호미술관, 서울

 

아트페어

2008 Blue Dot Asia, 예술의 전당, 서울

2007 SH Contemporary, 상하이

Art Amsterdam, 갤러리 스케이프, 암스테르담

2006 바젤 아트페어, 바젤

베이징 아트페어, 베이징

2005 프리즈 아트페어, 런던

바젤 아트페어, 바젤

아르코 아트페어, 마드리드

2004 프리즈 아트페어, 런던

바젤 아트페어, 바젤

베이징 아트페어, 베이징

아모리쇼 2004, 뉴욕

2003 바젤 아트페어, 바젤

시카고 아트페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아트페어, 샌프란시스코

2002 바젤 아트페어, 바젤

 

수상

1995 95 정경자 미술문화재단 창작 지원 신인예술가상

2000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화관광부 주관

 

주요 소장처

퐁피두 센터, 파리

Fédération Nationale d'achats des Cadres(FNAC), France

보자르 미술관, 뚜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단체전

 

2009 앵그르와 현대작가들, 앵그르 미술관/몽또방, 프랑스

제9회 포토페스티벌 : What Is Real?, 가나아트센터, 서울

놀이와 장엄 세번째 - 眞實不虛(진실불허), 모란미술관, 경기도

사물의 대화법, 갤러리현대 강남, 서울

연희동에서, 연희동프로젝트, 서울

2008 대구 텍스타일 아트 도큐멘타 2008,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과학정신과 한국현대미술전, KAIST, 대전

이용덕 & 배준성, 아트시즌스 갤러리, 취리히

첫걸음: 한국의 새로운 미술, 아트시즌스 갤러리, 북경

Collector’s Favorite, H 갤러리, 서울

첫걸음: 한국의 새로운 미술, 아트시즌스 갤러리, 싱가포르

굿모닝 Mr. 백남준, 런던한국문화원, 런던

2007 From Korea, Gallery LM, 서울

P&P II – Hybrid, 갤러리 잔다리, 서울

Brand New 소장가치전 II, 유진 갤러리, 서울

2006 Photo Show 1010 06, 가나아트센타, 서울

Paris Show 2006, Paris

Now Korea, 캔버스 인터내셔널 아트 갤러리, 암스테르담

May Show, 갤러리 스케이프, 서울

2005 Summer Show, PKM 갤러리

3 Days & 7 Artists, 갤러리 스케이프, 서울

제15회 금호미술관 개관기념전, 금호미술관, 서울

The Costume of Painter, 현대윈도우갤러리, 서울

2004 재개관 기념전, 갤러리 스케이프, 서울

Extensions, 첼시 아트센터, 뉴욕

작업실 보고서, 사비나 미술관, 서울

2003 한국 현대미술 독일순회전 귀국전, 갤러리현대, 서울

Crossing 2003-Korea/Hawaii, 현대미술관, 하와이

숨김 그리고 들춰보기,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신소장품 2002,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움직이는 정물전, 두아트 갤러리, 서울

2002 강홍구 & 배준성, 아티누스 갤러리, 서울

Boiling Point, 강남구 신사동 534-14번지 주택, 서울

한국현대미술, 벨기에 한국 대사관, 브뤼셀

한국의 현대미술전-전통과 혁신, 졸페라인 홀, 에센, 독일/ 유엔 사무실, 제네바

2002 사진 비엔날레, 모스크바

사진과 패션모델의 변천사, 대림미술관, 서울

Living Furniture, 안양아트홀, 경기도

사군자/탈 사군자, 가람화랑, 서울

2001 재현의 재현전, 성곡미술관, 서울

현대미술의 눈전, 성곡미술관, 서울

Model & Mode, 모스크바 뮤지엄, 모스크바

동거를 통한 중용으로 종용하기, 콩두 아트스페이스, 서울

The Costume of Painter, 현대윈도우갤러리, 서울

2000 서양미술사전, 공평아트센터, 서울

부작란-김학량, 배준성전, 담갤러리, 서울

강경, 한림미술관, 대전

아를 포토페스티발 ‘태양은 동쪽에서 뜬다’, 아를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전, 갤러리사비나, 서울

실실실, 사간갤러리, 서울

동녁에 해가 솟는다, 한림미술관, 대전

한국의 인물과 풍경전, 한국문화원, 파리

1999 한국현대미술 독일순회전 귀국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그리기, 그리기전, 한림미술관-대전, 프랑스문화원-서울

한 집 한 그림 걸기전, 조선화랑, 서울

아트 & 아트웨어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異人(이인)전-작가에 의한 작가전, 성곡미술관, 서울

사진조형전,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제14회 로고스와 파토스전, 관훈미술관, 서울

서울 사진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현대미술, 90년대의 정황전, 엘렌킴 머피갤러리, 서울

금호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금호미술관, 서울

1998 여성, 남성 거꾸로보기, 성곡미술관, 서울

입맞춤전, 갤러리사비나, 서울

In the Year of Tiger, 세계문화의 집, 베를린/루드비히 포름, 아헨-독일

전환기의 표정, 미술회관, 서울

접接?전展 -배준성, 김형석전/차용과 흉내내기에 대한 소고, 갤러리사이, 서울

제13회 로고스와 파토스전, 관훈미술관, 서울

공산미술제, 동아갤러리, 서울

강화 미술창작실 오픈 스튜디오, 강화미술창작실, 강화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다, 금호미술관, 서울

1997 현대 산업사회의 미술과 손, 신세계갤러리, 광주

청년작가전, 시립미술관, 서울

제12회 로고스와 파토스전, 관훈미술관, 서울

제2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청년정신전, 교육홍보관, 광주

지금과 나, 은평문화회관, 서울

1996 신데렐라 보고서, 덕원갤러리, 서울

인터넷갤러리-Gig, 가나아트 기획

T.V전, 공평아트센타, 서울

제11회 로고스와 파토스전, 관훈미술관, 서울

Instal-scape전, 문화예술회관, 대구

도시와 영상전, 시립미술관, 서울

꽃이 있기에, 시우터 갤러리, 서울

1995 국제 복사미술제, 갤러리 아트빔, 서울

크리쉐 미술과 이미지의 고고학, 송산화랑, 청주

Cinema in Gallery-영화 ‘카프카’와 ‘금홍아,금홍아’에 대하여, 녹색갤러리, 서울

DMZ, 덕원갤러리, 서울

1994 녹색갤러리 개관기념전-“畵卽詩, 詩卽畵”- 배준성, 한수정 2인전, 녹색갤러리, 서울

Hidden in Space, 녹색갤러리, 서울

제9회 로고스와 파토스전, 관훈갤러리, 서울

작가와 환경전, 덕원갤러리, 서울

김동유, 배준성, 한수정, 허구영전, 가인화랑, 서울

1993 신세대의 감수성과 미의식전, 금호갤러리, 서울

3人行-김동유, 배준성, 허구영, 제3갤러리, 서울

금호갤러리 개관 4주년 기념전-기호, 언어, 책, 예술, 금호갤러리, 서울

제8회 로고스와 파토스전, 관훈갤러리, 서울

대전 EXPO 기념-외연과 박람전, 홍인갤러리,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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